KTH "SNS 핫이슈와 언론사 뉴스를 한곳에"
2011-03-29 14:15: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KTH는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뉴스와 언론사의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비교해볼 수 있도록 뉴스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핫이슈(언론뉴스)’와 ‘이슈뷰(소셜이슈)’로 이원화되어 있던 기존의 뉴스 메뉴를 통합해 ‘핫이슈’ 한 페이지에서 언론이 제공하는 ‘실시간 뉴스이슈’와 네티즌이 주목하는 ‘실시간 소셜이슈’를 함께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네티즌들이 언론이 관심을 가지는 이슈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가 어떻게 다른지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는 게 KTH(036030)의 설명이다.
 
또 ‘핫이슈’ 카테고리에서는 기사들을 단순히 시간 순서대로 배치하는 대신 유사한 내용의 기사들을 주제별로 그룹 지어 보여줬으며, 언론사 및 네티즌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이슈일수록 상위에 배치시켜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가 무엇인지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KTH 관계자는 “지금까지 포털 뉴스에서 독자의 역할은 이미 생산된 뉴스에 댓글을 다는 정도에 머물렀다”며 “파란은 이번 개편을 통해 독자들이 직접 뉴스를 생산, 소비, 공유하는 ‘뉴스의 주체’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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