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모두투어(080160)(사장 홍기정)가 지난달 31일 정기승진과 보직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본부운영의 특성을 반영해 신규 보직 임명과 변경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직무에 맞는 역할수행과 책임부여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눈에 띄는 것은 기존 JM사업본부의 명칭을 개별여행사업본부로 변경해, 그 산하로 기존 명품여행브랜드인 JM사업부와 크루즈사업부를 유지하고, FIT사업부를 신설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개별여행시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대규모 법인체들의 영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제휴법인영업본부를 2부문으로 편제했고, 제휴법인영업1부분에는 이상구 부장을, 2부문에는 서상영 이사대우를 각각 부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정기승진 대상자는 공병길 제휴법인영업본부장이 이사대우에서 이사로 승진한 것을 포함해 총 182명이다. 이번 인사는 1일자로 시행되며, 정위치 근무는 오는 11일부터다.
다음은 주요 승진 대상자.
◇ 이사
▲ 공병길 제휴법인영업본부
◇ 이사대우
▲ 서상영 법인제휴팀
▲ 전상석 상품기획본부
▲ 강경자 경영감사팀
◇ 부장
▲ 문성완 수익관리팀
▲ 전용원 광화문지점
▲ 이대혁 JM사업본부
▲ 박운택 춘천지점
▲ 염경수 일본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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