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5일 서울대에서 김용성 사장, 강태진 서울대 공대 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작기계 기증과 공작실 리뉴얼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서울대 공대 공작실에 공작기계 2대와 공작실 리뉴얼 공사 등 총 4억500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리뉴얼될 공작실을 '두산인프라코어 공작실'로 명명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용성 사장은 "기업이 대학에 지원함으로써 연구결과가 활성화되고 이러한 연구결과는 다시 기업의 경쟁력으로 돌아가는 이상적인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학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성 사장은 협약식을 마치고 기계항공 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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