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하나로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신규가입자 모집을 7월1일부터 8월9일까지 40일 동안 정지시킬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그러나 하나로텔레콤의 기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회선을 증설이나 하나TV 가입 등은 허용된다.
이번 영업정지는 방통위가 지난 24일 고객동의없이 텔레마케팅 위탁업체에 개인 정보를 넘겨 영업하게 한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신규가입자 모집정지 제재 처분을 내린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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