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SK텔레콤(017670)이 감성 정보통신기술(ICT) 사진 공모전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T.um' 접수를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SK텔레콤과 함께하면서 느꼈던 행복과 특별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다.
SK텔레콤은 응모작 중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14작품을 선정, 5월 한달간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T.um)'과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또 '아트센터 나비'와의 협력을 통해 수상작들을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 시키는 이벤트도 추진한다. 현대적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재구성된 사진들은 SK텔레콤 본사 사옥 내·외부에 설치된 멀티미디어 스크린 '코모(COMO)'를 통해 전시된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최첨단 ICT 체험관인 T.um에서 SK텔레콤의 미래와 비전뿐 아니라 고객들의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 및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자칫 딱딱하고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ICT기술과 서비스가 좀더 따뜻하고 훈훈하게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
(happyphoto@sktelecom.com)로 작품 사진 파일(30MB 이하의 jpg 형식, 1인당 5매 제한)과 함께 출품자 이름, 연락처, 주소, 촬영날짜, 작품 제목과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300자 이내)을 적어 보내면 된다.
수상 여부는 다음달 2일 T.um 홈페이지(http://tum.sktelecom.com)와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되며, 수상자에게는 디지털 일안 리플렉스(DSLR) 카메라, 맥북에어, 워커힐호텔 가족 식사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과 함께 T.um 특별 관람의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T.u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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