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LG패션(093050)에 대해 “호실적 기대와 밸류에이션은 해외업체와 비교시 현저히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한파로 인한 단가 증가 효과, 신규 브랜드의 성장 지속, 공격적으로 확장됐던 점포의 안정, 가두점에서의 매출 회복으로 호실적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전 브랜드의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이에 따라 1분기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한 3036억원, 영업이익은 27.8% 증가한 304억원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또 “한파지속으로 인해 봄 옷 수요가 4월로 이월됐기 때문에 2분기 영업환경 역시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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