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1일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지금이 현실적으로 최적의 비중확대 타이밍이라고 진단했다.
김동준 연구원은 이날 "매년 요금 규제 리스크가 연중 주가 저점을 만들었다는 점을 상기할 시점"이라며 "통신 요금 규제 이슈’는 거의 매년 반복되었다는 점과 항상 이러한 요금 규제 관련 불확실성이 통신주의 연중 주가 저점을 만들어 왔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매년 통신 요금 규제 이슈가 통신업종 주가의 연중 저점을 만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1년말까지 예상 투자수익률은
KT(030200)는 최소 25.4% ~ 최대 44.5%,
SK(003600)T는 최소 12.7% ~ 38.3%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주 중심으로 통신업종 비중확대를 추천하고 최선호주는 KT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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