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동양건설, 삼부토건 법정관리 철회 기대(?)..낙폭축소
2011-04-13 11:41:0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삼부토건(001470)과 대주단이 법정관리 철회를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동양건설(005900) 주가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동양건설은 13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삼부토건과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우려가 번지며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던 동양건설은 전날보다 870원(9.83%) 떨어진 7980원까지 하락폭을 축소했다.
 
삼부토건과 대주단은 현재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만기를 연장해주는 대가로 법정관리를 철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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