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에쓰오일(
S-Oil(010950))이 13일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용 맞춤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 청소년 45명을 선정해 의사소통 보조기와 전동 휠체어, 화면 확대기 등 1억원상당의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유열 에쓰오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학업기회를 얻지 못하는 장애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도록 지난해부터 지원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