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여행주가 원화강세 지속 기대감에 연일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모두투어(080160)는 전날보다 900원(2.65%)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강세다. 모두투어의 시가는 전날보다 2.94% 갭상승한 상태에서 출발했다.
같은 시각
하나투어(039130)도 450원(1.05%) 뛴 4만3200원을 기록하며 7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노무라, 크레디트스위스(CS) 등 외국계 창구로부터 1000만원 넘는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현재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45원(0.13%) 떨어진 1086.35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1090원대가 깨진 이후 원화강세가 지속되자, 대표 수혜주로서 여행주쪽으로 투심이 움직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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