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선기자] 한전KPS가 안정적 장기투자의 대안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민규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한전KPS에 대해 국내 발전시설 정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또 34년간 수행해온 발전시설 정비 노하우는 향후 늘어나는 발전시장과 해외시장에서 성장을 유지할 원동력이 될 전망이라며 특히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한전KPS는 안정적인 장기투자의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한전KPS의 올해 매출은 작년에 비해 11.1% 늘어난 7,569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8%와 16.8% 증가한 871억원과 7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이진선 기자 js48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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