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현장 직원과 소통 강화
2011-04-19 15:10: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신한은행은 서진원 은행장이 지난 18일 태평로소재 본점 대강당에 본부 실무직원 250여명을 초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 행장은 본부직원들을 격려하고 선배로서의 은행시절의 경험담 등을 말했다. 
 
취임 이후 현장 구현을 강조해온 서 은행장은 현장에 찾아가 꾸준한 소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지난 2월에 오픈한 ‘광장 2.0’이라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제안, 경영제안을 포함 기타 현안을 토론하고 있다.
 
이 채널을 통해 제안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나 증가했고 실제로 ‘스마트폰 앱개발’, ‘마감제도 개선’ 등 현장 아이디어가 실행됐다. 
 
서진원 신한은행 은행장은 “강한 현장을 가진 조직이란 직원들이 자발적인 정성으로 고객을 대하고 고객과 마음이 서로 통하는 조직을 의미한다”며 "사랑받는 1등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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