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구본무
LG(003550) 회장이 최고경영진 30여명과 함께 21~22일 이틀에 걸쳐 평택, 구미, 김해, 창원 등 LG의 5개 부품·소재 사업현장을 릴레이 방문했다.
구 회장은 21일 오전 평택 LG전자 제품품격연구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구미 LG실트론 웨이퍼 공장과 태양전지 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22일에는 김해 협력회사 이코리아산업, 창원 컴프레서·모터 공장을 방문했다.
특히 구 회장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부품·소재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LG전자의 사출성형 협력회사인 이코리아산업을 방문할 것을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
구 회장과 CEO들은 이틀간의 일정 동안 대형버스 2대로 나눠 이동하면서 이동 중에도 현장에서의 혁신활동 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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