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엠게임(058630)은 PC방 관리 솔루션 ‘PC와이즈’를 필리핀 PC방 프랜차이즈 업체 ‘디지털파라다이스’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PC와이즈’는 온라인게임 자동 설치, 복구, 보안패치 등 PC방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엠게임측은 “‘디지털파라다이스’는 필리핀 대형 PC방 프랜차이즈 업체 1위로 필리핀의 유력 게임업체 IP E-Games의 자사회”라며 “‘디지털파라다이스’는 PC방 운영의 간편화와 쾌적한 PC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됐고, 엠게임은 선진화 된 한국의 PC방 관리 프로세스를 필리핀 전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동남아시아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한 기틀을 새롭게 다질 뿐 아니라 현지 PC방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다양한 한국의 게임들이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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