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스마트폰 통해 청약가능한 ELS 출시
2011-04-27 09:55: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만 가입 가능한 '뱅키스(BanKIS)고객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뱅키스 고객 전용 ELS'를 통해 스마트폰을 통한 ELS청약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ELS를 가입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출시된 ELS는 삼성전기(009150)대우증권(0068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6개월 단위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85%(1년6개월, 2년), 80%(2년6개월, 3년) 이상이면 연 19.2% 수익이 달성되고, 만기시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57.6%(연 19.2%)수익을 지급받는다.
 
모집금액은 50억원이고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뱅키스 계좌는 전국 15개 은행, 1만여 지점에서 개설 가능하고 직원이 직접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주는 ‘뱅키스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서 가입할 수도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뱅키스 전용 ELS를 청약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영화예매권 2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의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 뱅키스 홈페이지(www.bankis.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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