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달 일본의 소매판매가 13년래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27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3월 소매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8.5%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98년 3월 이후 13년 만의 최대 감소폭으로, 예상치 6.1% 보다 악화된 수치다.
지난 3월 11일 발생한 강진과 원전 사태로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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