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영국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열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약보합권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그간 상승한데 따른 차익매물 출회와 함께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까지 형성되면서 큰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10시12분 현재 독일 DAX30지수는 5.8포인트(0.08%) 하락한 746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은행주와 자동차주가 부진한 상황으로 코메르츠방크와 폭스바겐이 각각 1.1%, 0.7%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18포인트(0.44%) 내린 4086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7거래일만에 하락반전이다.
영국 증시는 윌리엄 윈저 왕자의 결혼식으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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