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미국 2위 생명보험사 프루덴셜이 호전된 1분기 순익을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루덴셜은 1분기 순익이 5억8900만달러(주당1.20달러)로 1년전 같은기간의 5억3600만달러(주당 1.15달러)보다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세금 적용 후 영업이익은 8억3500만달러(주당 1.69달러)를 기록, 재무정보서비스 제공회사인 팩트셋(FactSet)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1.47달러)보다 높은 수준로 나타났다.
앞서 프루덴셜은 1위 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와 함께 지난3월11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시장의 우려를 샀지만, 프루덴셜 측은 대지진 후폭풍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