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1.5GHz CPU가 탑재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대가 열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T(030200)테크는 이달 30일 'KT올레스퀘어'에서 스냅드래곤 3세대 1.5GHz 듀얼코어와 4.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테이크3'를 출시한다.
'테이크3'는 보급형 성격을 가진 테이크 시리즈와 달리
KT(030200)가 오랜시간 동안 공들여 준비한 최강급 스마트폰이다.
안드로이드 최신 2.3 진저브레드 OS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업계에서는 갤럭시S2(1.2GHz)를 뛰어넘는 스마트폰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테이크3는 이날 올레스퀘어에 아무런 설명없이 깜짝 공개돼,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팬택도 갤럭시S2를 뛰어넘겠다며 야심차게 준비 중인 스마트폰 ‘3세대 베가(가칭)'를 이달 중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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