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0일 가족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에 청파동 다문화희망센터의 다문화가정 어린이 50명과 고양 가정개발센터와 천안 가정개발센터 아이들 54 명 등 100여 명을 초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기억에 남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특별히 브레멘 음악대의 제작자인 유열씨가 참여해 뜻 깊은 행사를 함께 축하했다.
참여한 아이들은 공연장 내에 설치된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에 놀러 온 브레멘 음악대’ 포토존(Photo Zone)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공연을 보는 내내 4마리 동물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연출에 환호했다.
김재현 청파동 다문화희망센터 팀장은 "신나는 라이브 연주와 볼거리가 풍부하고, 아이들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공연이었다"고 주최측에 감사했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는 더 많은 공연 관람 기회를 위해 25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에게 공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과 수도권의 매장의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제품 구매 영수증 하단의 쿠폰 번호와 함께 홈페이지(www.dunkindonuts.co.kr/ www.dunkindonuts.co.kr)에서 브레멘 음악대를 예매하면 30%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는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는 어린이의 문화적 경험을 비롯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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