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자산운용은 ‘현대현대그룹플러스 증권투자신탁1호[주식]’을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산운용은 “범현대그룹은 업종별로 자동차, 조선, 건설, 반도체, 철강 등 전통적인 제조업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내수보다는 수출지향적인 기업들로서 글로벌 신용위기 이후 경기회복을 예상할 때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 기업 중 다수가 글로벌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과 동종 업계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는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들이라는 점에서 포트폴리오상의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글로벌 경쟁환경 및 대외변수에 의한 경쟁력 변화 분석에 따른 포트폴리오
구성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기업의 미래가치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적인 투자비중 조절을 통해 운용성과를 제고한다. 적극적인 자산배분과 정책효과 및 경기에 민감한 내수관련 종목군을 조절하여 초과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펀드 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는 지난 9일 기준 1년 수익률 60.44%, 3개월 수익률 11.98%로 동기간 코스피 1년 수익률 27.48%, 3개월 수익률 3.64%를 크게 아웃퍼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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