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SK마케팅앤컴퍼니(
www.skmnc.com, 대표 이방형)는 보급형 내비게이션 ‘엔나비알파(enNavi ALPHA)’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조도현 SK마케팅앤컴퍼니 사업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고객이 실속 있는 엔나비 알파를 활용해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면(2D) 지도를 채택한 엔나비알파는 2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빠른 길 안내가 가능한 엔나비 소프트웨어를 탑재했고 7인치 액정박막디스플레이(TFT-LCD) 화면에 256MB 메모리를 갖췄다.
또 두께가 얇고(22mm) 무게도 가벼우며(380g)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엔나비알파는 특히 DMB와 동영상 코덱으로 고화질(HD)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멀티미디어 파일을 손쉽게 감상하도록 다양한 오디오와 포토 뷰어 포맷도 지원한다.
고사양 스피커를 2개 탑재해 소음에 지장 받지 않고 동영상과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엔나비알파는 오픈마켓과 엔나비 홈페이지(www.ennavi.co.kr) 등에서 판매자가 제공하는 할인쿠폰까지 이용하면 원래 가격 27만9000원에서 최대 4만원까지 싸게 살 수 있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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