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SK텔레콤(017670)은 통신사업의 연구개발(R&D)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를 뽑는다고 15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형 영상보안, 개인화 기술, 유무선·데이터 기술, 와이파이와 근거리 통신 등의 네트워크와 플랫폼 총 40여개 부문이며 선발인원은 100명 내외다.
SK텔레콤은 연구개발 핵심역량을 조기 확보해 기술주도의 신 성장동력 발굴 및 사업화에 힘쓸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이미 지난 4월 조직별로 산재해 있던 연구조직을 기술부문(부문장 홍성철)으로 통합했고, 5월 초에는 멀티미디어 데이터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권위자인 리얼네트웍스 아시아퍼시픽 최고기술경영자(CTO) 출신의 전윤호 박사를 플랫폼기술원장으로 영입한 바 있다.
필요한 핵심역량을 보유한 수퍼급 인력에게는 파격적인 보상과 처우가 보장된다. SK텔레콤은 이와 더불어 채용인력의 역량 육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도 병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연구개발 전문인력 공개채용은 서류심사, 필기시험(SK종합적성검사) , 1·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5월 25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아 7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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