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그루폰코리아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어플은 실시간 조회부터 결제, 구매한 딜 조회, 결제취소에 이르기까지 컴퓨터로 이용할 수 있었던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모바일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딜 구입 후 7일 이내 취소를 원할 경우, 모바일 상에서 간단하게 클릭만 하면 되는 등 그루폰코리아의 고객만족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그루폰코리아의 설명이다.
아울러 위치기반서비스(LBS) 기능을 탑재, 위치정보 사용 승인을 내리면 사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인근 지역의 딜까지 안내해 준다.
이번 어플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출시됐다. 앱스토어, T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황희승 그루폰코리아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면 앞으로는 고객들이 그루폰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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