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강남구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 기업 모집
2011-05-23 09:02: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 박람회에 참여할 IT 기업을 모집한다.
 
중진공 서울남부지부는 서울시 강남구와 공동으로 '2011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에 참가할 강남구 소재 IT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시장의 급속한 성장세 속에 성장하고 있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다.
 
참가대상은 강남구 소재 IT관련 유망 중소기업으로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장비, 통신장비 정보기술관련 품목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27일까지다.
 
중진공은 특히 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경우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업체 중 시장성 평가결과 등을 거쳐 최종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부스임차료, 부스설치비 등이 포함된 참가비와 통역비가 지원된다.
 
뉴스토마토 송주연 기자 sjy29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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