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승문기자] 삼성증권은 현재 국내 증시는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성봉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금 추가하락이 두려워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되는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기술적 반등을 기다려 리스크가 커진 종목의 비중을 줄이는 한편, 하반기를 대비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내증시가 계속되는 외국인 매도와 유가 급등, 선진국 증시 하락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etomato.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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