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승문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최근 금리상승을 반영해 연 5.3% 수준의 고금리와 당일 입출금으로 고객의 수익성과 편의성이 크게 증대된 MMF투자형 CM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투자자금이 MMF에 자동으로 투자되며, 기존의 RP투자형 CMA가 확정금리형 상품인 반면 MMF투자형 CMA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또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며 급여이체, 카드대금, 보험료,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조재홍 한국투자증권 상품개발부 부장은 “투자기간에 따라 1주일에서 1개월 정도 투자에는 MMF투자형 CMA를, 빈번한 자금운용에는 RP투자형 CMA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상품별 선택 기준을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권승문 기자 ksm12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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