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론텍, 삼성 갤럭시S2에 적외선차단필터 공급
2011-05-24 11:35:0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옵트론텍(082210)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갤럭시S2와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2X에 800만 화소급 카메라용 적외선차단필터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밖에 해외 스마트폰 업체들의 후속모델에도 적용하기 위해 샘플을 제출하고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옵트론텍은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폰 카메라 모듈 시장은 500만 화소 이상 고해상도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데 작년년 약 2억4100만개로 추정되는 500만 화소 이상 폰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옵트론텍은 9600만개를 공급했고 올해는 1억5000만개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적외선차단필터 공급량을 3억개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 중 500만 화소급 이상 제품이 50% 이상을 점유하고, 특히 800만 화소용 적외선차단필터는 3000만개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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