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대림자동차는 오는 29일 잠실 스피드트랙에서 전국스쿠터레이스(KSRC)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KSRC 개막전은 bone전, 50cc 대림전, CITI전과 신설된 VJF250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진다.
지난해 우승팀이었던 개나리팀이 KixxPAO 개나리팀으로 출전하고, BUM-A클럽스톰팀 등 많은 팀이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중을 위해 여성 5인조 댄스그룹 공연과 레이싱모델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양궁다트, 블록빼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관람은 무료로 대회 장소인 잠실 스피드트랙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한강 탄천에 있다.
대림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레이스에서는 기존 클래스에서 볼 수 없던 250cc 종목이 새로 도입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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