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25일(현지시간) 일본 재무상은 4월 무역수지가 4637억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3월11일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주요 자동차 수출업체들이 부진했던 점이 67%를 차지하며 무역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2.5%감소한 51조 5000억엔으로 집계된 반면, 같은 기간 수입은 8.9%늘어난 56조 1000엔으로 나타나며 16개월 연속 상승기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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