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텍사스 공장에 대한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M은 텍사스주 알링턴 공장에 3억 3100만 달러를 투자하고, 110명을 신규 채용한다.
알링턴 공장은 현재 2400명의 노동자가 고용되어 있으며, 시보레 타호와 GMC 유콘, 캐딜락 에스 컬 레이드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하고 있다.
GM은 오는 2014년까지 미국에서 17개 공장에 총 2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알링턴 공장에 대한 투자는 그 일환으로. 주로 제조 기계, 설비, 특수 장비 및 기존 설비를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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