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하절기 ‘노타이’ 근무로 녹색경영 실천
2011-06-01 15:17: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진은 업무능률 향상과 녹색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하절기 ‘노 타이’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접객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직원을 제외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6월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노 타이’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노타이 근무는 체감온도를 2℃ 가량 내리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업무능률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한진 관계자는 " ‘노 타이’ 근무제는 에코드라이브(Eco-drive)와 함께 철도·연안운송 확충, 하역장비 동력원 전기식 전환, LNG 혼소엔진 개조차량 확대 등 한진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은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업무 종료후 PC 전원 차단, 종이 절약 등 에코피스(Eco-office)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친환경 물류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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