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내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았다.
한국도요타는 지난달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 열린 제7회 한국 사회공헌대상에서 '문화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환경과 교통안전, 교육, 문화예술 등을 주재로 12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도요타는 매년 연말 전국 14개 병원에서 진행되는 '병원 자선 콘서트', '도요타 환경학교', '렉서스 암연구 기금' 등 문화지원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국도요타는 지난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주주 뿐 아니라 기업을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의 만족을 고려하는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스테이크홀더 만족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국사회공헌대상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정착을 위해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CSR KOREA 운동연합회가 후원해 총 240개에 달하는 엄격한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분야별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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