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주관하는 `그린스타(Green Star)` 항공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친환경 서비스 업체로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 한현미(왼쪽) 환경·고객담당 상무가 한국능률협회인증원 박기호 부회장과 기념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린스타 인증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93개 상품군 406개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녹색 서비스 리서치, 친환경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 확인 등 각종 심사를 거쳐 15개의 친환경 상품·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다.
아시아나항공은 그 동안 항공기 엔진세척, 경제속도 및 고도 준수 운항, 지상 및 상공에서 연료 절감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지난 4월 인천공항과 북경공항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탄소 상쇄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인천공항에 위탁수하물이 없는 탑승객들을 위한 에코카운터 신설 등 친환경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그린스타 인증은 지난해까지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산하 `녹색 상품 Winner 상`으로 운영되다가 올해부터 새로운 엠블렘과 `그린스타`라는 명칭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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