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이 트위터로 젊은이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중소기업청은 9일 임 차장이 트위터 이용자인 대학생 30여명과 '트위텁' (Tweetup)을 가졌다고 밝혔다.
'트위텁'이란 트위터를 통해 알게된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기습적으로 갖는 번개모임을 말한다.
중기청은 이번 트위텁 제안자인 임충식 차장과 손광희 지방중소기업청장, 창업에 관심이 있는 중기청 트위터 이용자 등 30여명이 영남이공대학 잔디밭에서 창업과 도전정신, 정부차원의 지원에 대해 열띤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은 "열정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청년의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청 SNS나 오늘의 트위텁 같은 만남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청 차장 임충식은 9일 대구 영남이공대학 잔디밭에서 트위터 이용자와 번개모임을 가졌다.
뉴스토마토 황민규 기자 feis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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