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업 영재 우리가 키운다!"
7일~10일 '창업유망주 선발캠프'
최종 15개팀, 美 스탠퍼드大, 실리콘밸리 방문 기회
2011-06-06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청이 창업 영재 발굴에 나섰다.
 
중기청은 오는 7일부터 3박4일간 '2011년도 새싹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유망주 선발캠프'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비즈쿨 지정 고등학교(80개) 및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일반고등학교의 창업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유망주 선발부터 법인설립 및 청산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신청한 93개팀(279명)의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한 후, 우선 4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45개팀은 다음달 11일부터 3박4일간 열리는 창업유망주 법인설립캠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온라인 재택창업시스템으로 실제 법인도 설립하게 된다.
 
중기청은 각 과정을 통해 선발한 최종 15개 팀에게 미국 스탠퍼드대학과 실리콘 밸리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학생들과 교류는 물론 글로벌 기업현장 방문도 추진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042-481-4535), 창업진흥원(042-480-43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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