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SK텔레콤(SKT, 사장 김신배)이 모바일 솔루션 업체 코디너스와 휴대전화로 중고차 매물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중고차 매물정보 서비스 ‘M-Car’를 11일 선보인다.
SKT에 따르면 ‘M-Car’는 ▲ 매물검색 ▲ 매물등록 ▲ 중고차 시세 ▲ 급매물등록 및 조회 등 중고차 딜러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중고차 딜러 전용서비스다.
서비스는 중고차 시장의 장안평 중고자동차시장과 강남일대의 중고차 시장의 매물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 중고차 매물정보 책자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SKT는 밝혔다.
SKT는 또 중고차 매매단지 내 전문인력을 파견, 직접 매물정보 수집 및 확인함으로써 중고차 매물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SKT는 서울은 물론 지방의 주요 매매단지까지 서비스 지역을 늘려 휴대폰 하나로 전국의 중고차 매물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로 7577+NATE버튼을 눌러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 후 정액제(월
2만원)에 가입하면 되고, 정액제 가입고객에게 중고차 매물정보지를 오는 9월까지 무료로 배송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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