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하나투어(039130)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1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여행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산업계 근무자, 인사전문가 등 5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하나투어는 업계 선도력과 기업 성장가능성, 다양한 복지제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여행사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하나투어는 '여행업은 사람이 재산이다'라는 비전 아래 임직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임직원들의 주인의식 고취를 위해 성과 창출과 직책자에게 매년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으며, 체계화된 성과급 보상제도로 연말, 분기, 월 성과급을 산정해 지급하고 있다.
또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실시해 직원의 자아 발전과 자기계발을 위한 '안식년 제도'와 고용안정과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를 위해 '잡셰어링 제도'를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출산과 육아휴직을 보장하고 있으며,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권희석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앞으로 스마트 워킹(Smart Working)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과 임직원의 가정과 직장의 조화로운 생활 영위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해외 근무기회 확대로 글로벌 인재 양성지원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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