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그리스 해결 '청신호'...상승 출발
2011-06-24 16:43:24 2011-06-24 16:43:24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24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유가 급락에 따른 유럽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리스 사태가 마무리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상도 한 몫했다.
 
런던시간 8시25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7.95포인트(1.37%) 상승한 5752.33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62.76포인트(1.66%) 오른 3850.55를, 독일 AX30 지수는 94.63포인트(1.32%) 상승한 7244.07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 항공주가 유가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 에어 프랑스-KLM그룹은 시티그룹이 투자전망을 '매수'로 상향조정 하며 3.36% 올랐다. 영국에선 주택 공급기업 버클리그룹 PLC가 7% 가까이 올랐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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