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한통운(000120)은 27일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프로그램인 ‘레인보우 스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통운 사회공헌실천단 ‘아름다운 나르미’ 단원 10여명은 서울 구로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아동 18명과 함께 평탱항을 방문해 홍보관을 견학하고, 항만 안내선 승선체험을 했다.
또, 자동차 선적장도 방문해 수출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수출입 관문인 항만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미래를 향한 원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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