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이수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004940)은 이 회사가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결의로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수건설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워크아웃을 시작한 이후 약 2년 반 동안 채권단 지원과 회사의 자구노력 등을 통해 부채비율이 지난 2008년말 3255%에서 ’작년 말 113%로 대폭 줄었다.
채권단은 기존 채무에 대해 일정기간 채무상환 추가 유예 등 지원을 계속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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