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佛, 원전시설에 14억 달러 투자..원전株↑
2011-06-28 09:26:18 2011-06-28 09:26:18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프랑스가 차세대 원전시설에 투자의지를 밝히면서 원자력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9시23분 현재 보성파워텍(00691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216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한전KPS(051600)(1.60%), 우리기술(032820)(9.63%), 에너토크(019990)(12.04%), 비에이치아이(083650)(4.13%), 우진(105840)(2.22%), 한전기술(052690)(2.75%) 등도 오르고 있다.
 
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핵에너지 와 4세대 원전시설 개발에 10억 유로(14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핵에너지를 대체할 천연에너지는 없으며 핵 에너지개발을 전면 중단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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