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프랑스가 차세대 원전시설에 투자의지를 밝히면서 원자력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핵에너지 와 4세대 원전시설 개발에 10억 유로(14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핵에너지를 대체할 천연에너지는 없으며 핵 에너지개발을 전면 중단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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