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29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그리스 사태에 대한 아시아 시장의 낙관이 반영돼 상승하면서 장을 시작했다.
런던 시간 오전 8시 35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1.00포인트(0.88%) 상승한 5817.88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8.51포인트(1.00%) 오른 3890.40을, 독일 AX30 지수는 75.28포인트(1.05%) 상승한 7245.7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은행주와 보험주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프랑스 증시에선 소시에테제너럴은 1.47%, BNP 파리바는 1.55% 올랐다. AXA도 0.94%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독일에선 도이치뱅크가 0.73% 오름폭을 기록했다.
영국의 푸르덴셜은 0.39% 상승했고 스탠다드 차타드 역시 0.57%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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