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5대 출판사가 공동 설립한 전자잡지 유통 회사 NIM (Next Issue Media)과 협력해, 갤럭시탭 10.1에 5대 출판사의 유명 잡지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미국 현지시간) 뉴욕 타임워너센터의 삼성 익스피리언스(Samsung Experience)에서 미국에서 판매되는 갤럭시탭 10.1에서 이 서비스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NIM사는 콘데나스트, 허스트, 메러디스, 뉴스코퍼레이션, 타임 등 5개 출판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포춘, 타임, 에스콰이어, GQ, 보그, 코스모폴리탄 등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삼성앱스를 통해 Next Issue를 설치하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와 7인치 갤럭시탭 등에서 NIM사의 컨텐츠를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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