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출발 했다.
1일 9시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37포인트(1.02%) 오른 2122.0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국 시카고 공급관리자협회가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61.1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54를 크게 웃돈데다 전일 우리나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가 동시에 상승세로 돌아선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6억원, 6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32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90계약 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계약, 1146계약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 가까이 오르며 가장 강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고, 의료정밀, 기계, 증권, 서비스, 건설 등이 1% 이상 상승하며 뒤를 잇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79포인트(0.79%) 오른 483.3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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