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TE 모바일 핫스팟 국내 첫 선
2011-07-01 09:07:26 2011-07-01 09:07:51
[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국내 최초로 최대 10개의 기기까지 4G LTE 망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LG 유플러스를 통해 '4G LTE 모바일 핫스팟'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4G LTE 모바일 핫스팟은 기존 LTE USB 동글이 하나의 단말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최대 10개의 서로 다른 단말기로 이용 가능하다.
 
또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3G도 함께 지원해, LTE가 서비스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LTE 단말기, 시스템, 표준 기술 등 LTE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지훈 기자 jhp20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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