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전화로 예금담보대출 서비스' 실시
2011-07-04 10:56:32 2011-07-04 10:56:53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신한은행은 콜센터를 통해 전화 한통화로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전화로 예금담보대출 서비스’를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로 고객은 콜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한 예금담보대출 실행이나 콜센터 상담사와의 전화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전화 서비스 운영시간은 ARS 이용 시(대표번호 1577-8000번) 연중무휴 24시간이며, 상담사를 통한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예금담보대출 서비스와 관련한 기존의 시·공간과 통신상의 제약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거래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지난 4월20일부터 청각장애인의 은행 업무를 위해 영상전화기를 설치하고 수화상담사(070-7947-9000~9001)의 통역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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