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에 위치한 퍼시픽 플레이스몰(Pacific Place Mall)에서 열린 '갤럭시탭 10.1' 출시 행사에서 첫날 판매량 1200여대가 매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 통신사, 소비자 등 4000여명이 방문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계획한 현장 판매 물량 1000대에 추가로 200대를 긴급 투입해 7시간만에 모두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탭 10.1'은 ▲ WXGA(1280×800)급 10.1인치 대화면 ▲ 풀HD 동영상 재생 ▲ 듀얼 스피커 ▲ 어도비 플래시 지원 ▲ 300만 화소 카메라 ▲ 7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췄다.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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