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 휴가철 맞아 '화끈한' 이벤트
2011-07-07 18:48:22 2011-07-07 18:48:26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드사들이 풍성한 관련 이벤트를 내놨다. 워터파크 할인은 기본이고 캠핑 이용권도 준다. 카드사들이 내놓은 여름 이벤트를 모아봤다.
 
 
 
하나SK카드는 총 860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무료 바캉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800가족에게는 양양 바다, 솔밭가족 오토캠핑 1박 2일 무료 숙박권, 50명에게는 수덕사, 용주사 템플스테이 무료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영동고속도로 7개 휴게소에서 하나SK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 건당 최대 2000원을(식음료 점에 한함)할인해 준다. 한화리조트, 리솜스파캐슬 등 전국 13개 유명 테마파크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하나SK카드 여행센터(1599-2929)에서 31일까지 해외상품을 예약하면 3% 우대, 최대 5개월의 무이자할부, 하나SK 기프트 카드 5만원 권, 8만원 상당의 설화수 여행세트도 준다.
 
 
  
BC카드는 8월말까지 해당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1박 2일 캠핑카 렌트이용권, 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준다. 전국 주요 16개 워터파크 입장권 구매 시 최대 40%까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외환카드는 서울랜드에서 자유이용권 구매시 본인 1만원으로 입장이 가능하고 동반 3인 30% 할인 및 연간회원권 구매시 신규 가입고객앞 1만원 할인, 야외 수영장 무료입장(본인회원) 행사를 7월말까지 진행한다.
 
경기도 화성의 레저월드 '하피랜드' 자유이용권 구매시 본인 1만원, 서울 영등포의 워터파크 '씨랄라' 이용시에도 1만원으로 자유이용권을 살 수 있다. 
 
 
롯데카드는 8월말까지 한화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 시 본인 40%, 동반 4인은 20%까지 할인해 준다.
 
쉐라톤 워커힐호텔 리버파크 야외수영장 10%, 그랜드 힐튼호텔, 서울 로얄호텔에서 숙박수영장 패키지 상품을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할인해준다.
 
8월 26일까지 해외 이용금액과 면세점(롯데, 동화, 워커힐, 제주JDC, 제주JTO) 이용금액을 합산한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7~8월 간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시 롯데카드로 결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결제금액별로 최대 4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신한카드는 숙박, 요식, 주유 3대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신한카드 결제시 최대 3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신한후불하이패스카드로 톨게이트 통행료를 결제하면 최대 1만원까지 이용금액의 50%를 캐시백해 준다.
 
홈페이지 이벤트란을 통해 사전에 참여등록을 한 후 이용해야 한다.
 
여름휴가사진을 신한카드 올댓여행 트위터(@shinhantravel)에 올리는 고객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준다.
 
8월까지 두 달간 오션월드, 캐리비안베이, 블루캐니언, 워터피아 등 전국 26개 유명 워터파크 및 스파와 한강 둔치의 여의도, 뚝섬 수영장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발론교육의 겨울방학 필리핀 어학캠프(5주), LG전자 42인치 3D TV, 한솔 오크밸리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9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여 등록한 후, 해외가맹점, 국내 8대 면세점, 국내항공사, 은행환전 등 4개 분야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최대 3%, 5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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