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 기술거래의 큰 장 열리다
'2011 국토해양 Technology Fair' 개최
2011-07-11 08:17:51 2011-07-11 08:18:17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국토해양 연구개발(R&D)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큰 장(場)이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11일 국토해양 R&D의 성과활용 촉진을 위해 기술 거래와 연구 성과 홍보의 장인 '2011 국토해양 Technology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세계로 나아가는 국토해양 Technology Fair'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주관하며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 R&D 기술이전과 판매촉진을 위한 기술이전설명·상담회와 기술이전학술세미나를 비롯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가치를 설명하는 투자유치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국토해양 R&D의 분야별 성과를 소개하는 연구성과 발표회와 건설교통 관련 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채용박람회,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녹색도시공모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한다.
 
14일에는 건설교통 분야의 우수인력 채용을 위해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한 채용박람회도 개최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토해양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황민규 기자 feis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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